더불어민주당이 2023년 신년 첫날 일정을 서울에 이어 경남과 부산에서 1박 2일간 이어간다. 사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23년 신년 첫날 일정을 서울에 이어 경남과 부산에서 1박 2일간 이어간다.

이재명 당대표와 김두관 경남도당위원장 및 지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후 4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곧바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 대표와 지도부는 1일 오전 새해 첫 일정으로 민주당 신년인사회를 연 뒤 국립 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다.

이 대표는 2일 부산에서 새해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한 뒤,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문대통령과 최고위가 오찬을 함께 한다.

경남도당도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경남도내 지역위원장과 기초의원, 상설위원장, 핵심당원 등이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국립3.15민주묘지와 11시 30분 창원 충혼탑을 차례로 참배한다.

더불어민주당이 2023년 신년 첫날 일정을 서울에 이어 경남과 부산에서 1박 2일간 이어간다. 사진은 광주 경청투어에 나선 이재명 대표가 광산구 송정시장에서 즉석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중앙당 지도부와 경남도당은 이날 오후 3시~4시에는 마산합포구에 있는 버스텀 이노르 카페에서 국민속으로 경청투어(경남청년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중앙당에서 이재명 대표, 박찬대 · 서영교 · 장경태 · 서은숙 최고위원,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김성환 정책위의장, 이해식 부총장, 안호영 수석대변인, 한민수 대변인, 전용기 청년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한다.

경남도당에서는 김두관 위원장, 지상록 청년위원장, 청년창업가, 자영업자, 문화예술종사자, 구직활동청년, 대학생, 청년정치인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다,

창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홀에서는 오후 오후 6시30분에 민주당 중앙당 지도부와 경남도당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보고회> 경남, 부산편이 열려 개해를 맞는 민주당의 낙동강 바람을 일으킨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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