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8일 '제14회 거제시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공동주택에 대해 인증현판 및 시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大賞)에 아주대동다숲, 최우수상에 e편한세상 고현, 옥포안성아파트, 우수상에 장평코아루아파트가 선정돼 인증현판과 시상품으로 거제사랑상품권(대상 100만원,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을 지급했다.

그 외 우수상으로 선정된 거제자이아파트, 수월더샵아파트, 장평3주공아파트, 덕산아내프리미엄, 덕산2차베스트타운, 이편한세상 옥포, 아주 KCC스위첸, 양정대동피렌체아파트, 덕산4차아파트 9개단지는 개별 방문시상이 이루어졌다.

감량 평가는 관내 300세대이상 공동주택 82개소 49,968세대 중 경진대회 참여 신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의 전년대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률과 주민참여도를 비교해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햇으며, 전년도 같은 기간과 대비해 8%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성과를 거두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높은 성과를 보여주신 우수아파트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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