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합천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과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29일에는 합천군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해 532여만원 이웃돕기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모금에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견고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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