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통영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에서는 지난 28일 거제시청을 찾아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거제시에 전달했다. 

지홍태 조합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어려운 가정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매년 이어주시던 나눔을 올해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가정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거제시가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