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지부장 고용대)는 22일 경남 상이군경복지회관에서 경남상이군경회 부설 보훈복지문화대학 졸업식과 창작예술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졸업생 44명, 졸업생가족40명, 대의원 9명, 지회장 및 지회직원 40명,  이동희 경남서부보훈지청장, 고영희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직무대행, 윤정오 전몰군경유족회 지부장, 최정희 전몰군경미망인회 지부장, 김상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본회이사, 조현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본회 이사,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창작예술제 작품 전시회와 함께 1년의 학과과정 영상 상영 및 우수학생 표창을 했다.  

보훈복지문화대학에서는 상이군경회원 및 자매단체, 일반인을 대상으로 1년간 나라사랑, 이웃사랑, 자아실현을 건학이념으로 안보강좌, 건강강좌, 노래교실, 현장학습, 창작예술제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년의 삶에 활기와 열정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 고용대 지부장은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입학해 배움의 장에서 다양한 강의를 받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에게는 문화대학에서 함께한 추억과 배움이 가정의 화목과 사회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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