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대우조선해양(주)(대표 박두선)은 지난 21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할 200만원 상당의 전기히터 10대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된 물품은 회사 내 직원 상호 간 칭찬을 하면 적립금이 쌓이는 '칭찬바람 제도'의 적립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직원 한 명 한 명의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원용국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도움이 누군가에겐 큰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으며, 전달한 물품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거제시청 관계자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대우조선해양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날 전달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될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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