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경주시의회 의원들은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1일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식사 배식과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순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이경희, 김항규, 최영기, 정성룡, 김소현, 정희택, 이강희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은 11시부터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겨 직접 옮겨드리고, 식사 후에는 설거지를 하는 등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식사를 하는 동안 어르신들의 손을 잡으며 추운 날씨에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는지, 몸이 불편하신 곳을 없는지 살피는 등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챙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께 인사도 드리고,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외롭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경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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