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직원 40여명이 대전시 동구 성남동 취약계층에 연탄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희내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6일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원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윤성국 사장과 이상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한 약 40여 명의 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대전 동구 성남동 일대의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5,000장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일 전 직원의 자발적 성금모금을 통해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공사 내 자원봉사대가 엑스포과학공원 당시인 2001년도에 발족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관내 성우보육원, 예솜동산 등을 방문해 정기후원 및 시설물 유지보수, 조경 및 환경정비 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윤성국 사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세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우리 이웃들에게 우리 공사가 드리는 작은 정성이 따뜻하고 든든한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대전관광공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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