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1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는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학생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교내·외 순회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 11명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위한 가이드 라인을 안내, 학교 현장에서의 배움터지킴이 활동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에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양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장은 “학교 안전을 위해 성실하게 봉사활동 해주시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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