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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현동면에서 과수 농사를 짓고 있는 남생식 씨가 지난 12일 청송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생식 씨는 청송사과협회에서 주관한 ‘2022년 사과왕 선발대회’에서 올해의 사과왕으로 선발되어 받은 성금 일부를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남생식 씨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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