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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 2023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왼쪽부터)이왕근 · 장해기 부사장.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삼성중공업은 12월 9일자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이왕근 해양사업담당과 장해기 조선설계담당 등 2명을 부사장, 김경철 · 김승혁 · 서용성 · 윤균중 · 이동현 등 5명을 상무로 임명하는 등 총 7명 수준의 인사를 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면서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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