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김재석)는 7일 오전 10시 산림화재 사전 예방ㆍ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화재 취약지역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형 산불 발생 시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지휘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주요 산불 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해 부서별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며 산불 대응ㆍ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 화재 취약지역 예방순찰 ▲소방용수시설(소화전ㆍ비상소화장치) 설치 현황 확인 ▲소방차량 통행 가능 여부 ▲현장지휘소 설치 장소 확인 ▲화기 취급 주의 당부 및 마을 관계자 산불 예방 홍보 등이다.

김재석 서장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 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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