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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에 얼굴은 필요없다'···거창 가북면에 10여 년째 남몰래 한 선행익명의 기부자, 화장지 65묶음 130만원 상당 경로당에 기부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12.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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