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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특수학교 현장 실태조사특수교육대상학생 성폭력 예방.대책 마련…10~15일
  • 이환수
  • 승인 2011.10.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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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오는 10~15일 특수학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이 제기한 특수학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것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감사담당 부서와 특수교육 담당 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6일 경남교육청은 최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성폭력의 위협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내 특수학교(급) 생활실태를 10~15일 6일간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특수학교 현장점검은 기숙사 설치 4개 특수학교를 포함해 도내 전 특수학교(공립 7개교, 사립 1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여부 ▲배움터지킴이 배치 여부 ▲CCTV 등 예방시설 운영현황 ▲생활지도원 근무실태 ▲방과후활동 ▲기숙사 일과운영 ▲기숙사 및 생활시설 거주학생 생활지도 등 전반적인 내용으로 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부서와 감사담당 부서가 협력팀을 구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일반학교에 배치돼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현장점검은 생활시설 거주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성폭력 예방차원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와 Wee센터가 협력해 예방?상담?치료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One-stop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생활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남교육청 특수교육 담당 관계자는 “현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니고 있는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에서는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앞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심의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장애학생의 성폭력 대처방법 및 자기결정력을 강화시킴으로써 성폭력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과장들은 최근 장애학생들의 성폭력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해 10일 오후 7시45분 영화 ‘도가니’를 관람할 계획이며 교직원들에게도 관람을 적극 권장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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