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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3회 효의 날’기념식 개최빛고을 시민문화관서, 효행자와 효행학생 263명 표창
  • 장현옥
  • 승인 2011.10.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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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일 오전 10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효행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효의 날 기념 및 효행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녀의 효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09년 ‘광주광역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해마다 10월2일을 ‘효의 날’로 정하여 효행자를 선정·표창하고 있다.

이번 효의 날 기념식에는 팔순 노모와 장모를 함께 모시고 있는 김대욱(62.남구 효덕동)씨를 비롯한 효행자 23명과 간 경화를 앓고 계신 아버지께 간을 이식하며 반포지효의 사랑을 실천한 박재휘(숭덕고 1년) 군을 비롯한 효행학생 263명이 광주시장상 등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용규 한국효도회 광주시지부 회장은 “효문화가 실종되는 세대에서 이들의 효행이 부모와 가정의 의미를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신덕찬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효의 날을 기념해 효행표창을 수여받은 시민.학생의 모범적인 효행사례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숨은 효행실천 사례를 적극 발굴해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현옥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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