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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먼저 오는 10월 5일까지 70개 전통시장에 대한 상품권 가맹점 미등록 점포를 파악해 등록절차 및 서류안내를 10월 14일까지 완료하고,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1개월간 가맹점 신청을 집중 독려해 시민들의 전통시장 상품권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하나하나 해소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금융 1시장’ 희망결연을 접수받아 전통시장 주변에 있는 금융기관과 1:1 결연으로 금융직원이 출장해 상품권과 현금의 교환역할은 물론 상인들의 결연 금융기관 이용도를 높여 이웃사촌간 상생 발전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통시장의 각 상인회 별로 친절운동 전개 ▲하자가 있는 물품의 상시교환 ▲가격표시제 시행 및 유효기간 표시하기 ▲노점(좌판) 상품권 유통대행 확산 ▲본인 상점뿐만 아니라 주변환경 청결 등을 실천하도록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다시 찾는 전통시장 만들기 운동’을 스스로 펼치게 하고, 전체 상인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한 공직자 표창 등 시상금 지급을 비롯해 위원회 회의수당 지급, 문화, 체육, 공모전, 행운권 등과 저소득층 명절격려 보상금 일부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또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과 전 직원의 자율 동참하기, 리ㆍ통장수당 지급 시에도 협의회와 사전협의로 동참을 권장하고 있으며, 시설공단과 경륜공단도 함께 동참해 솔선하는 분위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는 10월 체육의 날과 12월 성탄절 전후, 연말 전후에도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과 진해중앙시장 상품권을 집중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에 널리 홍보해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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