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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일제히 열어모범노인.노인복지기여자 등 29명 표창...100세 어르신 66명 '청려장' 증정
  • 임춘호
  • 승인 2011.09.2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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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 3층 강당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두관 경남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노인의 날'이 올해로 15회를 맞이해 27일 오전10시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 3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김두관 도지사, 허기도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임횡택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장, 노인회 시군지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18개 시.군에서도 자체 기념식을 갖고 노인들의 그 간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증진과 노인공경 풍토조성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에는 거창군청 주민생활지원실 이호현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김기수(79세, 진주시 상봉동)씨와 이호철(69세, 창녕군 창녕읍)씨, 경남도지사 표창에는 원주상씨 외 25명이 수상했다.

또한 시군별로 올해 100세가 되는 도내 66명(남 10명, 여 56명)의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이 증정됐다.
도내 100세이상 노인 인구는 올 6월말 주민등록 기준으로 172명(남 19명, 여 153명)이다.

김두관 도지사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어르신들은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숨은 공로자이므로, 충분히 존경받고 행복하게 사셔야 할 권리가 있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 이은 2부 행사는 '노인지도자의 역할과 사명감'이라는 주제로 권영복 한국웃음리더십연구소장의 특강이 실시돼 참여 어르신들에게 지역 노인 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책임, 건강한 고령사회 조성을 위한 사명감 등에 대해 뒤돌아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임춘호  8035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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