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부천=노명복 기자］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시민의 날을 맞이해 오는 30일 저녁 7시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제38주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부천시민의 날은 매년 10월 1일이지만 많은 시민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하루 전날에 공식행사와 함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가 열리게 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실내에서 치러온 기념식 형태를 탈피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개최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1부 기념행사에는 부천시 문화상 시상과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고, 이어지는 2부에는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2013년 부천 탄생 100주년과 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부천시가 재도약 할 수 있는 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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