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전성배 기자】포천시 선단동 새마을부녀회(회장:이규전)는 지난 22일 부녀회장 16명이 참석해 주민센터 입구에서 장승삼거리까지 450미터 구간에 국화꽃을 식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전 시 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국화 꽃묘 500그루를 식재했으며, 더불어 화단주변의 정화활동까지 실시해 선단동 주민은 물론 가을산행 등을 위해 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상쾌하고 시원한 가을향기를 전했다.

이규전 새마을부녀회장은 “약 3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힘든 작업이었지만 식재를 완료하고 돌아보니 선단동으로 들어오는 대표진입로인 장승삼거리가 국화꽃으로 매우 화사해졌다”며 “가을이 깊어갈수록 그윽한 국화꽃 향기가 온 동네에 가득할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성배  jsbbb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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