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인천=노명복 기자］인천시 서구청장은 최근 수도권매립지로 인한 청라지역 등 악취 민원 해소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1일 오전 6시30분 부터 7시50분까지 매립지 현장을 방문, 매립지 반입 과정에서부터 제2매립장 현장까지 악취발생 원인에 대해 살펴보면서 악취 저감 대책을 강구했다.
전년성 서구청장이 수도권매립지를 방문 매립현장을 살펴보고있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악취문제는 주민의 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만큼 많은 예산이 들더라도 원인을 찾아 반드시 해소하라"면서 "제2매립장(123만여 평)주변에는 차폐막을 설치하고 악취예방에 효과가 있는 큰 수목을 식재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2012년 식목행사시 수도권매립지와 청라지역사이의 경인아라뱃길 주변에 관련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주변 환경조성과 악취저감에 필요한 나무를 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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