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전성배 기자】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2일 시정회의실에서 탤런트 겸 영화배우 권오중씨를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나눔천사 탤런트 권오중 홍보대사로 위촉

서장원 시장은 권오중 포천시 홍보대사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휴양도시 포천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지난 10여년간 나눔과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는 지난 1월 2008년부터 일동면 기산리 ‘낮은자의 집’을 방문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온 ‘천사를 돕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 권오중씨와 첫 만남을 가졌으며, 그 후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해 줄 것을 제안해 금일 위촉식을 갖게 됐다.

포천시, 나눔천사 탤런트 권오중 홍보대사로 위촉

시는 현재 위촉되어 있는 개그맨 김용만, 탤런트 권용운, 성악가 임성규, 스피드 스케이팅 모태범 선수 등 포천시 홍보대사의 역할 분야를 재정비해 각각의 분야에서 포천을 알리는 활동을 폭 넓게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전성배  jsbbb71@nate.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