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대구=심상선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DGIST 국제회의장에서 다양한 학문분야의 우수 연구자를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의 오세정 이사장을 초청해 ‘제3회 DGIST 리더십 강좌’ 를 개최했다.
▲ 한국연구재단 오세정 이사장
DGIST 리더십 강좌는 학생 및 연구원 등의 DGIST 구성원들이 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지식창조형 고급 과학기술인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 리더들을 초빙해 롤 모델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수 및 학생,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오세정 이사장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지식기반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겸비한 인재상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강연자로 초청된 오세정 이사장은 1975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 및 전국자연과학대학협의회 회장, 한국과학재단 비상임이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외에도 기초기술연구회 비상임이사 등 학술 및 국가연구개발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심상선 antip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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