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와 대전사랑메세나는 22일 오후 7시 현대아울렛 대전점 메가박스에서 대전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80여 명을 초대하여 가을 나눔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사랑메세나는 22일 오후 7시 현대아울렛 대전점 메가박스에서 대전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80여 명을 초대하여 가을 나눔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대전사랑메세나(긴진혁 대표)는 문화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모인 자율기부문화모임이다. 

메세나(Mecenat)는 기업들이 문화예술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회 공헌과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총칭한다. 

대전사랑메세나 카페는 현재 8,8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고, 협력업체와 프랜즈 총 500여 개가 있다. 

이 단체는 지역의 문화적 약자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매달 1회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대전사랑메세나 회원들과 박문수 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이번 가을 영화 나눔으로 송강지역아동센터, 송강테크노지역아동센터, 새중앙지역아동센터, 토기장이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영화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박문수 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대전사랑 메세나의 뜻깊은 행사에 감사하다”며 “영화나눔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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