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교재교구 경진대회 및 제13회 보육교사 동화구연대회가 열렸다.

【시사코리아저널/포천=전성배 기자】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교재교구 경진대회 및 제13회 보육교사 동화구연대회가 신석철 포천부시장, 손지영, 윤옥순 시의원, 보육시설 관계자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25개소 어린이집이 참가한 교재교구 경진대회에서는 영북꿈나무어린이집의 ‘어린이 난타’ 교구가, 10개소 어린이집이 참가한 동화구연대회에서는 숲속나라어린이집 최정현교사의 ‘달님을 깨울수 있을까?’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 교재교구 경진대회모습

신석철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시설 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변화하는 보육수요에 맞춰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천시와 더불어 보육시설교직원들도 영유아보육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교재.교구 경진대회 및 보육교사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해 보육교사의 창의력 향상과 보육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고, 우수 보육교사 사기진작을 통한 보육의 질 향상 및 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두철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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