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옥포2동은 지난 7월부터 2022년 일류거제 푸른도시 가꾸기 사업의 특수시책으로 '꽃을 품은 바다 팔랑포'를 추진해 팔랑포 유휴부지에 화사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눈부시게 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옥포동 77-1번지는 거제 섬앤섬길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가는 길 중간에 조성되어 등산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옥포2동에서는 9월 중으로 꽃밭에 포토존을 설치해 등산객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찾는 4계절 푸른 팔랑포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태진 옥포2동장은 “지난 7월부터 수레국화, 황화코스모스에 이어 해바라기까지 늘 푸른 도시 옥포2동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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