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인천=이승재 기자］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개발 방향을 모색해 명품 관광서구 건설에 디딤돌이 되고자 구성. 운영중인 명품 관광서구 건설 T/F팀이 지난 1일 경인아라뱃길 주변 현장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16일 관련부서장 회의를 열고 주민불편 해소에 나섰다.
명품 관광서구 건설 T/F팀이 16일 관련부서장 회의를 열고 주민불편 해소에 나섰다.
T/F팀은 지난 1일 시천교와 청운교, 아라뱃길 주변 도로상황, 인천터미널 주변을 점검한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민원관련 검암2지구 남측도로에 이르는 직통도로 개설과 검암2지구 다세대주택(빌라)지역내 주민들의 차량소음, 비산먼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방음시설 설치 및 공항고속도로 부체도로(농로) 활용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T/F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관계자와 지속적인 협의와 시정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아가 경인아라뱃길이 서구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재 sjs-bbk@hanm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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