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동 골맥랩연구단 모집 포스터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제해결 역량 강화와 지역 혁신 활성화를 위해 ‘선화동 골목랩, 함께 골목 실험’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골목랩은 사회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커먼즈필드 대전이 위치한 선화동의 골목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지역(선화동)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화동 골목랩은 총 6회의 문제정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골목 실험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하며 10월 ~ 11월 두 달간 실행 계획을 바탕으로 골목랩을 진행하게 된다. 

골목랩 연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커먼즈필드 대전 모두의작당 코워킹플레이스의 공간을 제공하고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월별 간담회를 통해 실험 진행에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화동 골목랩’의 참여 신청은 8월 23일 화요일부터 9월 7일 수요일까지 온라인(https://bit.ly/2022선화동골목랩) 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과 관련된 내용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대전사회혁신센터.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2019년 5월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혁신공간 조성 및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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