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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평산마을 기념행사 취소폭우 피해와 코로나 상황 고려, 행사 전면 취소하기로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2.08.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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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행사가 최근 수도권, 중부권 집중 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모든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유로 전면 취소됐다. 사진은 양산 평산마을 사저의 문재인 전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사진출처=다음카페 젠틀재인

문 전 대통령도 "뜻은 고맙지만 전국적 수해 상황 등 고려해 달라” 당부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오는 14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행사<본보 8월 11일자 보도>가 전면 취소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정호 국회의원) 등 행사 주최 측은 “지금은 최근 수도권, 중부권 집중 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모든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퇴임 100일 기념행사 취소를 공지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른 피해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장기간의 욕설, 소음시위에 대한 대응과 주민위로를 위한 계획이어서 그 뜻은 고맙지만 전국적 수해 상황과 코로나 시국임을 고려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취소하지만 평산마을에서 벌어지는 욕설, 고성집회가 해결될 때까지 대응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오전 SNS에 올린 글 캡처.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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