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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매니지먼트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일본 활동을 병행 중인 티아라는 최근 히트곡인 '롤리-폴리'의 복고 콘셉트를 벗고 일렉트로닉 사운드 멜로디를 가미한 신곡을 선보인다.
이번 음반에는 일렉트로닉 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작곡가 용감한형제(32·강동철)와 신사동호랭이(28·이호양)가 함께 힘을 싣는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하반기에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지드래곤, 아이유 등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면서 "그렇지만 티아라의 음반이 완성도가 높다는 자신감에, 일부러 시기를 맞춰 내놓기로 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장기영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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