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청이전신도시계획-도시공간구조계획_조감도

［시사코리아저널/심상선 기자］ 경북도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인 2014년 6월말 역사적인 신 도청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갈 신청사를 '새로운 천년!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오는 10월 설계·시공 일괄발주 입찰공고를 통해 곧 착공할 예정이다.

도청 이전은 민선4기를 맞아 지방자치 주요과제로 추진한 성과로 1981년 7월 1일자로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분리됨에 따라 행정서비스 수요.공급주체 간의 행정구역 불일치 문제가 부각돼 도정의 지역 구심점과 도민의 자긍심 회복을 위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2008년 6월 9일 도청이전예정지로 지정된 경북 안동시 풍천면.예천군 호명면 일원을 복합 행정타운으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이끌어내고 침체되고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균형발전 및 신 성장동력으로 지역의 광역경제권 활성화에 청신호로 작용토록 할 전망이다

심상선  antip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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