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북지사에서 중앙협의회 유재철 의장단과 함께 2011년도 실적 발표 등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유재철 대한적십자사 중앙협의회 봉사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영구(좌) 전북지사 회장, 유재철(중) 의장,임규래(우) 봉사회 전북지사 회장. ▲ 박만도 봉사회 전북지사 총무국장이 사회를 맡고 있다.

이날 박만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북지사 총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중앙협의회 봉사회 김유철 의장, 봉사회 중앙협의회 김종걸 총무처장, 김영구 전북지사 회장, 임규래 봉사회 전북협의회 회장, 전북 14개 시·군 지구 봉사회 전북지사 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 전 세계적으로 통일될 심볼마크.

지난 7~8월 재난을 당한 농가지원을 위하여 14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단합된 힘을 보여줘 주위를 훈훈하게 감동시킨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북지사는 203개 단위봉사회와 2개 자문·후원조직(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투개더 후원회)을 갖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북지사는 취약계층 일반구호 4,790가구 8,801명과 재난구호 681가구 1,397명, 풍수해 581가구 1,147명, 화재 100가구 250명을 올해 상반기 봉사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봉사회는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구호상황에서 정읍시가 200가구 450명이 가장 많고, 부안 162가구 277명,김제 135가구 211명, 전주 36가구 83명, 고창 28가구 70명 등 561가구 1,091명을 응급구호품과 집단수용시설 지원 등, 이들의 활동상항은 엄청난 재난구호 활동을 펼쳤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 보건복지부 연계 독거노인 136세대, 어버이결연 674세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캄보디아 1세대 3명, 중국 2세대 6명 등 사업추진, 2011년 국토청결운동 14개 시·군 852명 참가, 북한이탈주민 문화탐방 등 봉사 실적이 있다.

김유철 중앙협의회 봉사회 의장은 “각 지구에서 훌륭히 해낸 봉사실적에 대한 노고를 치사한다.” 며 “그러나 우리는 칭찬 받으려 험한 곳에 가서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늘지고 어두운 곳에 가서 보이지 않게 봉사한다는 마음자세로 적십자 본원의 임무를 실천해야 한다.”라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임규래 봉사회 전북협의회 회장은 “2011 하반기 취약계층 일반구호는 3,500세대이상, 저소득층(다문화,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무료합동결혼식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에 임하겠다.”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지원, 독거노인, 희규 난치병 환우 의료비 지원, 장애인 지원 등 사회사업에 있어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 발표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북지사는 8월 581세대 어버이결연세대를 9월에는 93세대를 확대시켜 총 67세대 결연과 10월 중 6,000만원을 확보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협력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영노  no72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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