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도민 독서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도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와 도민과 함께하는 독서운동 추진으로 책 읽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제반 사항을 상호 협력한다는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식은 도민과 함께하는 독서운동으로 독서생활화와 청소년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통해 도민들에게는 평생학습사회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해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 주요내용은 도민들의 독서마인드 제고를 위한 도민 독서운동 캠페인 공동 전개, 경남교육청 발행 각종 도서 및 자료를 새마을 문고에 비치해 도민들의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새마을문고 독서관련 행사 개최 시 경남교육청과 함께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영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가장 중요한 미래의 덕목은 창의력이다. 창의력은 독서에서 출발한다”면서“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독서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문고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은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고 의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고영진 교육감은 또 “두 단체의 궁극적인 목적은 도민들과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을 위한 것인 만큼 상호 협력해 도민 독서운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자”면서“40년의 독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새마을문고와의 이번 협력은 도민과 함께하는 독서운동이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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