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오는 9일 오전 11시 경남체육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고등학교 대표팀 학교장 64명, 지도교사 86명, 도체육회 임원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6~12일 7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또 남은 기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관리, 그리고 전지훈련 이동 시 안전관리에 유의할 것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지도교사와 경기지도자 사기진작은 물론 학교장과 지도자들의 각오를 새롭게 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다.

경남교육청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35개 종목에 남학생 326명, 여학생 204명 등 530명의 고등부 선수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고영진 교육감은 이날 간담회에서 상위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장과 지도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한다.

고영진 교육감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남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12년 연속 상위 입상으로 경남 도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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