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는 추석연휴 성묘객 특별 수송대책의 일환으로 성묘객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9월 12일과 9월 13일(2일간) 2개 노선 6대(18회)로 마산역과 진동면 인곡리 소재 창원공원묘원을 오가는 임시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한다.

임시 시내버스 노선은 ▲마산역⇔육호광장⇔공원묘원(A노선․9회) ▲마산역⇔어시장⇔공원묘원(B노선․9회) 등이며, 마산역과 공원묘원에서 25분 간격으로 각각 운행한다.

이번 임시버스는 좌석버스 차량을 투입해 성묘객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며, 이용요금은 좌석버스 운임(1600원)을 적용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임시 버스운행을 알리기 위해 마산역과 창원공원묘원 및 주요 운행구간에 운행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 및 시보게재 등을 통해 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며 “추석연휴 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