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배를 해주고있다

［시사코리아저널/ 인천=노명복 기자］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인 집수리와 소독과 방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집수리사업은 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경미)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도배 및 장판 시공 등 재료비 30만 원 이내로 월 10가구 정도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독과 방역사업은 자활공동체인 ‘e-푸른세상’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 4월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아 사회공헌사업으로 2012년 5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가구(200회) 및 소규모노인시설(150개소)을 대상으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서비스 의뢰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자격확인 및 현장조사를 거친 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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