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신두철 기자】대한양돈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류덕현)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이해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펼쳐 사회계층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포천시지부 회원들의 뜻을 모아 1천4백여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포천시에 기증했다.
▲ 대한양돈협회 포천시지부 돼지고기 기증.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기증을 통해 물질만능과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있는 세태 속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양돈협회 포천시지부의 행동은 우리사회의 소중한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추석절을 전후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한양돈협회 포천시지부 류덕현 지부장은 “어렵고 소외된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픈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의 손길이 계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두철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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