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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거제시장, 가덕신공항 · 진해신항도 넘본다민선8기 '시민중심의 새로운 거제' 향한 포부와 계획 밝혀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2.07.06 14:22
  • 댓글 3
박종우 거제시장은 6일 오전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민선8기 취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시정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취임 첫 언론인 간담회서 가공할만한 구상 내놔
"생뚱맞은 말일지 모르겠으나··· 확정되지 않은 곳 두드릴 것"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박종우 거제시장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 신항을 거제지역으로 확장하는가 하면, 장승포항을 국가무역항으로 만드는 계획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6일 오전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민선8기 취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도중 질의응답 시간에서 '디자인 100년'의 기업유치를 묻는 질문에 "생뚱맞은 말일지 모르겠지만, 위치가 정확히 확정되지 않은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거제쪽으로 유치하는 방안도 강구 중이다"면서 "애초에 거제 대금 앞바다로의 안도 나와 있었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또한 "신공항이 가덕도로 확정되더라도 에어시티를 20km까지 확대하도록 하는 입법을 서일준 의원과 협의해 추진하겠다"면서 "거제지역이 신공항과 연계한 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6일 오전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민선8기 취임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정부의 부산 가덕도 신공항이 확정된 것으로 인식된 상태에서, 신공항을 거제로 끌어올 수 있는 발상과 함께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시장은 특히 진해신항과 관련, "부산과 진해의 신항이 뻣어갈 수 있는 길은 거제밖에 없다"면서 "신공항의 철도가 거제와 연관되게 해 신항 및 물류 산업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승포 지역의 쇠퇴와 관련 "대우조선에서 소노캄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관광객 등이 장승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이동하면서 장승포 지역이 소외되고, 1년에 인구가 500여명씩 빠져나가고 있다"면서 "장승포 인구유입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그 대안으로 "장승포항을 국가무역항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정부로부터 외항 방파제 사업 등을 강력히 요청하고 국가무역항을 만들어 장승포를 부활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6일 오전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민선8기 취임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박 시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거제시 출입 기자단과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우 시장이 PPT로 직접 민선8기 시정방향과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민만족 신뢰행정 △혁신성장 활력거제 △지속가능 문화관광 △차별 없는 맞춤복지 △100년 거제 디자인의 5가지 민선8기 시정방침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라는 시정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가장 먼저 청렴도 향상과 개방형 감사관제, 공정한 인사시스템 등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신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6일 오전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민선8기 취임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박 시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어 친환경 저탄소 선박 클러스터, 요트 마리나 해양융복합 클러스터 등의 미래 신 성장 산업 육성과 한국폴리텍대학 거제캠퍼스 설치, 조선소 근로자 이주정착보조금 지급 등으로 혁신성장을 이끌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문화 관광산업으로는 거제만의 고유브랜드 창출과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도립미술관 거제분관 설치 및 컨벤션 센터 건립 등을 꼽았다.

또 산후조리원 진료비와 출산장려금 지원, 육아해방타운 건립, 청소년 복합체험 문화시설 건립, 시립 화장장 설치 등을 통해 차별 없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핵심 비전으로는 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 통영~거제 간 고속도로, 마산~거제 국도5호선 등의 광역교통망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제대로 된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 특성을 고려한 거제 100년 디자인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끝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과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힘 있는 경제시장이 되어 시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거제를 만들겠다”며 언론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다음은 언론인 간담회에서 나온 일문일답.

박종우 거제시장이 6일 오전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 언론인 간담회에서 기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취임 1주일을 맞는다. 거제시정을 1주일 동안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내일로 취임 1주일이다.
거제시민들이 선택한 것은 정치인 시장이 아닌 민간CEO라고 생각한다.
이제 거제시장은 정당인으로의 시장이 아닌 정당을 초월한 24만 시민의 시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거제시 공무원들이 친절하고 인사를 잘 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나름대로는 친절하다고 생각하겠으나 더욱 친절해야 하며 이는 개선해야 할 내용이다.
부서의 명칭도 어렵다.
아직까지 부서 등 업무 파악을 하지 못했다. 최댜한 빨리 파악하도록 하겠다.

▲건립 예정인 청소년수련관 위치는?
=청소년들이 용하기 때문에 우선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결정할 생각이다.
어느곳에, 어떻게 건립할 지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중이다.

▲시장의 '100년거제 디자인'에 기업유치가 빠져 아쉬움이 있다. 교통인프라가 확충된다면 기업유치와 관련된 가능성이 있다.
=기업유치가 빠닌 것은 아니다.
저탄소 선박클러스트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신항이 진해에 확장되고 있는데 거제에도 신항만이 생길 것으로 보고 준비하겠다.
거제시의 역할을 연구하겠다.
가적 신공항의 에어시티를 20km까지 확대하도록 입법 등 추진하겠다.
사곡만을 포함한 어딘가에 산업단지가 조성돼야 한다.
신성장 신산업 쪽으로 가야 한다. 물류와 연관된 사업을 적극 유치하겠다.

▲사곡국가산단의 환경영향평가 기한이 7월 17일이다. 환경단체 등에서 반대입장을 내고 있는데 정확한 시의 입장을 말해달라.
=일단 연장을 한 뒤 사후 방안을 논의하겠다.
전방위로 서류 등을 보완하고 있다.

답변하는 박종우 거제시장.

▲'100년거제 디자인'은 박 시장의 그림인데 강조할 점 있다면···
=사실 KTX, 대정~통영 고속도로의 거제 연장, 국도 5호선 해상 연결 등 여러 교통확충 계획은 이미 나와 있다.
그렇지만 정확한 노선이 확정되지 않았다.
광역교통망에 대한 노선을 시가 정리해서 건의해야 한다.
거제시는 도로가 먼저 조성되고 아파트 등이 들어서야 하는데 거꾸로 됐다.
광역교통에 대한 디자인이 없이 도심이 조성됐다는 것이다.
그 사례가 상동을 경험해 봤지 않느냐.

18개 면동을 연결하는 노선 그림을 그려야 한다.
관광객을 유치해도 교통이 불편하면 외면받는다.
따라서 거제 발전을 위한 교통망을 그리는데 주안점을 두겠다.

▲대우조선하청노동자들의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어디까지 시가 역할을 할 것인가.
=이 문제는 노사간 문제여서 거제시가 섣불리 나설 수 없다.
산업은행과 대우조선, 하청기업에서 먼저 안을 내놓아야 한다.
3자가 먼저 합의안을 내놓으면 시가 협조하겠다.

▲거제시를 크게 움직이는 사람이 시장과 국회의원, 대우조선 · 삼성중공업 사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정레적으로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 문제는)양대 조선사 사장을 만나 이야기 했다.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계속적으로 거제지역 업체의 납품을 받도록 요구하기도 했고, 계속 주문하겠다.

(지금까지는 부족했지만)빠른 시일내에 서일준 국의원을 모셔 거제시의 현안 등을 설명하고 협조사항을 요청하고 필요한 사항을 긴밀하게 소통하도록 하겠다.

현대산업개발, 300만원아파트 환수문제는 열심히 추진하겠다. 관련부서에도 지시했지만, 최대한 노력해 정리하겠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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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 2022-07-08 08:37:23

    인구 떠나면 망하는게 도시다
    도로 힌다고 거제 인구 늘어나냐
    아니면
    가덕에 신공항 생기면 인구 늘어난다던
    사곡산단 만들어 협력업체 끌어모아
    상주인구 늘여놓아 자생 경제력
    높히는것이 제일이다
    인구감소해 경제 지탱력 무너지니
    고현시장이 훤한거
    시장 나가도 눈에 안보이던
    봉사냐   삭제

    • 사등사랑 2022-07-07 08:34:52

      거제시 사등면이 언제까지 남의동네 패걸들에게 놀아나야 되는지 모르겠네
      자신없으면 토지거래 정상화 시키거라
      사등면 개인 자산 토지가
      너네 정치인들 씨다바리 하는 물건이냐
      큰뜻 품고 정치한다는 자들이
      선동데모 단체에 질질 끌려다니는것보니
      참으로 한심하다
      데모 한번에 지역민 의견 들어보겠다며
      사곡산단 대못박은 핸미나
      사곡산단 사후논의 한다는 사람이나 똑같네
      사곡만 선거에 이용만하다
      산단 쳐내버리것들
      사곡이용해서 존재감 내세워 시청사 주위
      각종 위원회 한자리 차지한것들
      똥바가지 덮어쓰기싫으면 사곡만 발들이지마라
      기다릴만큼 기다린 사곡이다   삭제

      • 어벙이 2022-07-07 01:47:40

        그렇게 뜨뜨미지근한 짓거리 하니까
        국토부가
        산단선동 반대단체 손을 들어주는거
        아닌가요
        시장답게 일합시다
        지금 한가하게 동네 돌아다니며
        시장님 인사 받을 시간인가요
        거제 사곡산단 의견 모아
        모두 국토부 올라가 산단 승인 받아올
        생각않고 뭐하는거요
        서류 내밀기만해도 도장 찍어 주것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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