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한국안전체험관(관장 금병철)은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239차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 심의 결과 인증 심의 기준을 충족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을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심사 및 심의, 현장점검, 방문심사 확인 등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거쳐 이번에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제10676호 고유번호와 인증마크를 부여받았다.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태백시와 강원도소방본부가 협업을 통해 365세이프타운 활성화를 도모하며 안전 캠핑 힐링을 가미한 전국 최초 소방관과 함께하는 여름 추억만들기 청소년 안전캠프이다.

이번 제1회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6회에 걸쳐 회차별 2박3일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재난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소화 피난체험 ▴챌린지모험체험 ▴응급생존수영, 수상구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재난안전체험 및 각종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인식,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며, 챌린지모험 체험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과 협동심, 문제해결 능력 및 체력함양 등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참가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수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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