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방중학교 학생들이 새로 만든 우레탄 농구 코트장에서 농구를 하고 있다.

농구 코트 신설은 ‘운동으로 튼튼한 체력을 지닌 건강한 학생'을 기르기 위해 대방중학교에서 다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대방중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좀더 체계적인 체육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기존의 시설을 새로 교체하는 학교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 중 하나의 사업이 바로 우레탄 농구 코트의 신설이다.
기존의 농구 코트는 운동장과 구분이 없어 학생들이 활동을 하기에 불편함이 많았고, 농구라는 종목의 특성상 일반적인 운동장에서 활동을 수행하기에 학생들의 부상 위험이 높은 터라 농구 코트의 교체가 시급했다.

따라서 이 학교는 지난 8월 여름 방학을 활용, 농구 코트 우레탄 공사를 실시하고 5일부터 학생들에게 새로운 농구 코트를 개방했다.

농구 코트의 신설로 학생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더 많은 학생들이 우레탄 농구 코트를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대방중학교는 농구 코트뿐만 아니라 체육관 보수 작업을 실시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학생들의 운동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학교는 학생이 입학해 졸업때까지 한 가지 운동, 한 가지의 예술(음악,미술 등)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장려하고 있다.

정종민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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