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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왕우렁이 활용도 중요하지만 관리(수거)가 더 중요해요유출방지 차단망 설치·용배수로 유실 왕우렁이(알) 제거
  • 김연학 기자
  • 승인 2022.07.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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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시는 벼 재배농가에서 논 잡초제거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왕우렁이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1992년 벼 제초용으로 도입된 왕우렁이 농법은 사용이 간편하고 비용 부담이 적으며 잡초제거 효과가 뛰어나 친환경 벼농사에 활용되어 왔다.

하지만 외래종인 왕우렁이는 왕성한 번식력과 토착종과 경쟁 등의 문제로 하천, 호수 등으로 확산하는 경우 자연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난 2019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됐다.

벼농사에 활용 시 주변 농경지나 자연환경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벼 재배 농업인의 참여가 절실하다.

안동시는 7월4일부터 28일까지 왕우렁이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여 왕우렁이의 부정적 영향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렁이 수거 단계별로는 △1단계 왕우렁이 투입 전, 3월 농수로 집중 수거 △2단계 왕우렁이 투입 후, 논 물떼기 시점 및 장마철 등 7월 농경지 및 농수로 집중 수거 △3단계 벼 수확 후, 월동 방지를 위해 11월 농경지 및 농수로 집중 수거 등이 필요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왕우렁이는 잡초 방제 효과가 우수하지만,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위험성이 커 지침에 따라 관리해야 한다"며 "왕우렁이 투입 후 논 물떼기 시점 및 장마철 등을 감안해 7월 중순께 집중적으로 수거할 것"이라고 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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