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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실종 어르신 마을 인근 풀숲서 신속 구조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용 신속하게 찾아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2.06.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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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지난 29일 가북면에 거주하는 만 96세의 실종 어르신을 마을 인근 하천가 풀숲에서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응급관리요원 A씨는 당일 아침 출근과 동시에 가북면 어르신의 댁에 설치되어 있는 활동량감지기에 미감지 상태로 14시간 동안 지속됨을 시스템으로 확인 후 바로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어 면사무소,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이장, 이웃주민과 함께 마을 인근을 수색한 지 1시간여 만에 하천가 풀숲에 쓰러져 계신 어르신을 발견해 119 구급차로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 조치했다. 

보호자는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 어르신의 건강상태는 저체온증 증상 이외에는 양호한 편이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응급관리요원과 마을 주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어르신을 안전하게 구조해 너무나도 다행이다”며 “앞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사전 대책을 더욱 더 강구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가정에 화재·가스·활동량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119에 바로 신고하는 체계다.

거창군에는 현재 독거노인과 장애인 300가구에 응급장비가 설치돼 있고, 하반기에 320여 가구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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