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022년 동 마을축제 준비위원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8일 호텔ICC 컨벤션홀에서 동 마을축제 준비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동 마을축제 준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과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마을축제’라는 주제로 마을축제의 지역특성화와 질적 성장을 위하여 마을축제 준비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참여형 축제사례, ▲축제기획 공론장, ▲마을축제 차별화 전략 등으로 구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마을축제는 주민이 만들고 마을이 행복한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이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성장과 동별 특색 있는 마을축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해에도 ‘동 마을축제 준비위원 역량강화 컨설팅’을 실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소규모·분산 추진, 온택트 축제 등 성공적인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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