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농업인대학 양봉학과와 포도학과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개강을 맞이해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번기 효율적인 교육 추진을 위해 2달간의 방학을 갖고 6월 24일, 28일에 개강했다.

농기계 활용 교육이 인기가 있는 만큼 농업인대학의 교양과목으로 편성했고, 농기계활용과 안전사용법에 대해 이론 1시간, 실습 1시간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에서는 여러 농기계를 다루면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사고에 대처하는 법 등에 대해 배우고,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인 관리기 조작법 등에 대해 배웠다.

농업인대학 양봉학과는 총 18회차 교육에 6회차까지 진행됐고, 포도학과는 현재까지 총 26회차 교육에 현재까지 10회차까지 교육이 완료됐다. 

앞으로 현장견학과 실습, 컨설팅식 교육 등 양봉농가와 포도농가에 필요한 교육이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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