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서화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3,000만 원(11,760Kg)상당의 ‘사랑나누기 쌀 전달식’을 가졌다.

[시사코리아저널/ 인천=노명복 기자]인천시 서구 관내 유관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자로 구성된 서화회에서는 5일 서구청을 방문하여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서구지역 사회복지시설, 노인정, 어려운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3,000만 원(11,760Kg)상당의 ‘사랑나누기 쌀 전달식’을 가졌다.
서화회는 평소 서구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해오고 있는 단체로서 2008년부터 4년 동안 111,720Kg(약2억7천2백만 원)을 기증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해 오고 있어 많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서화회의 사랑의 쌀 전달은 최근 실물경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잘사는 이웃사랑 운동의 모범 사례를 보여 주고 있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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