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신두철 기자】동두천경찰서(서장 박상융)는 5일 오전 폴 두드림이라는 명칭으로 전국 경찰서 최초 서내 방송국을 설치, 첫 개국 방송을 하였다.

폴 두드림 이란 명칭은 폴리스의 폴, 동두천지역 로고인 두드림으로 서내 내부 만족도의 일환으로 경찰서 3층 강당에 소박하게 설치하였다.

방송은 월,수,금 3회 오전 08:30~09:00까지이다.

▲ 동두천경찰서 최초 서내 방송국 설치

첫 개국방송에 나레이션을 맡은 동두천영상고등학교 김소영(18, 여)은 “딱딱하고 경직된 경찰서에 학교에서나 볼 수 있는 방송국이 있어 친근하다”며 “앞으로 알찬 정보를 직원들에게 많이알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동두천 경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무과에서 근무하는 김영은 순경도 “바쁜 월요일 아침, 방송국에서 좋아하는 송창식에 우리는 음악이 들려 시작하는 일주일을 기분 좋게 준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두천경찰서는 앞으로 방송을 영상으로 담아,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신두철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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