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궁도협회 도민체전 선수단 발대식이 지난 15일 일월면 소재 임시 궁도장에서 개최됐다.

영양군궁도협회(회장 이필연)는 올해 영양군체육회에 소속된 동시에 첫 도민체전에 출전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발대식에는 선수 7명을 포함한‘별빛정’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양군궁도협회는 궁도협회 설립에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처음 출전하는 도민체전에서 최선을 다해 영양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영양군 궁도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궁도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영양군궁도협회를 만드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도민체전 선수 발대식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성적도 중요하지만 부상없이 서로를 배려하는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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