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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푸드플랜이종협동조합연합회 · 품앗이마을 '탄소중립실천 활동가 양성교육' 실시로컬푸드를 넘어, 푸드플랜 매장으로! 전진 앞으로
  • 이선우 기자
  • 승인 2022.06.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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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해유 양흥모 이사장이 탄소중립과 시민참여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충청푸드플랜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탄소중립실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탄소중립실천 활동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의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는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에 큰 의미를 갖는다.

대전충청푸드플랜협동조합연합회는 올해 설립된 이종협동조합연합회로서 로컬푸드의 확산과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단계부터 소비-유통-순환 전 과정을 협동과 연대로 지역화하는 지역 푸드플랜의 민간조직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품앗이마을은 대전 지역 최초의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그동안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 ▲생산자들의 판로 확대 및 소득 보장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지역 선순환경제에 기여해 왔다. 

품앗이마을은 최근 일회용품 사용 증가와 환경에 대한 높아진 경각심으로 제로웨이스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생산-소비-유통-순환의 전과정을 통합관리하는 푸드플랜 매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총 6주 동안 ‘탄소중립과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주제로 열릴 이 교육은 ▲사회 전반에 탄소 저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소비자들의 올바른 먹거리 문화, 실천하는 환경 운동의 방향성 제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내 탄소중립 활동가 발굴 및 양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내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 하고자 진행된다. 

첫날 강사로 초청된 사회적협동조합 에너지전환해유 양흥모 이사장은 ▲세계의 기후 위기 직면하기 ▲시민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활동 사례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해 교육생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후 교육에는 국내 최초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제로웨이스트 가게 ▲알맹상점의 양래교 공동대표, 세계 최대 규모의 새활용 공간을 기획한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윤대영 수석전문위원, 우리지역 병뚜껑 자원순환의 선두주자인 ▲재작소의 조미림 대표, 전주에서 지속가능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늘미곡의 서늘 대표, 기후위기 로컬푸드로 지키기라는 주제로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 홍은영 센터장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후 푸드플랜 매장에서 자원순환, 탄소중립실천 활동가로 활동하며, 매장 안에서 탄소중립  교육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대전충청푸드플랜이종협동조합연합회 전선재 사무국장은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문제를 깨닫고, 함께 대응하기 위해 먼저 앞장서서 귀감이 되어줄 탄소중립실천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 푸드플랜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가한 김지미 교육생은 “평소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실천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교육 이후에도 푸드플랜 매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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