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황양원)는 세계 최고수준의 맑은 물 생산을 위해 상수도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올해 세 번째 교육을 9월 2일 마산합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상수도종사자 행정 역량강화 교육에는 상수도분야 전문가인 김승현 경남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를 강사로 나서 세계 및 국내 물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동향과 명품도시 창출에 반드시 필요한 명품 수돗물 생산을 위한 상수도 종사자들의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지난 1년은 통합시정의 안정적 연착륙에 발맞춰 옛 3개시의 상수도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구축하는 시기였다면, 내년에는 시민중심의 시정을 위한 명품 수돗물 생산에 초점을 맞춰 인프라를 확충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전문지식 함양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황양원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교육에 앞서 “110만 창원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상수도종사자를 위한 특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창원시민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도행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상수도현장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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