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파주=노명복 기자］파주경찰서(서장 김창식)는 2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뺑소니 차량을 신고하여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시민 2명에게 감사장과 부상으로 보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파주경찰서장은 뺑소니 차량을 신고하여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받은 김모씨(50세) 문모씨(46세)는 지난 4월 27일 밤 10시경 파주시 월롱면 농협앞 노상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뺑소니 차량을 경찰에 신고하고 7킬로미터를 추격하여 피의차량을 가로막아 범인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창식 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치안수요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 등 사건·사고가 많아지는 상황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치안활동 지원 등으로 치안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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