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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거제 남부면 수국축제 축소개막식과 식전행사 취소··· 7월 9일~10일 양일 간 개최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2.06.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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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남부면(면장 차정명)과 남부면발전협의회(회장 맹상호)는 지난 2일과 13일 관계자 회의를 갖고 지난해부터 이어온 극심한 가뭄으로 일부 수국이 고사하고 예년에 비해 개화율이 떨어져 제5회 남부면 수국축제를 축소해 7월 9일~10일 양일 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5회 남부면 수국축제는 개막식과 식전행사를 취소하고, 수국동산 풍선아트, 야간경관 조명, 지역예술인 공연 등 관광객과 시민들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축소 운영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대 군락지인 만큼, 만개한 수국을 담기 위해 남부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정리와 주차관리요원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차정명 남부면장은 “코로나 19가 안정화됨에 따라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수국의 개화정도를 살펴왔으나, 수국이 고사하고 개화율이 떨어져 부득이 행사를 축소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양해를 당부했다.

한편, 남부면은 지난 4월부터 도로변의 고사한 가지에 대한 전정작업과 함께 동부 119안전센터의 협조를 얻어 저구리에 소재한 수국동산에 살수작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가뭄은 수시로 발생되는 만큼, 스프링클러 설치 등 가뭄에 대비한 항구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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